강원상인연합회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대”
김문영 2024. 1. 24. 08:36
[KBS 춘천]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 추진에 대해 강원도 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상인연합회 한두삼 회장은 대기업을 위한 일방적 조치라며 매출 타격 등의 전통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29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회의에서 대응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강원도에선 춘천과 속초, 동해 3개 시군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영업제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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