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해외 직소싱 상품 매출, 3년새 7배↑…상품 구색 확대

서미선 기자 2024. 1. 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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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홋카이도푸딩 등 해외 직소싱 상품 매출이 3년새 7배 가량 늘어나며 올해 인기 상품 구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GS25는 올해 해외 직소싱 상품을 50개 이상 들여오고 수입국은 30여곳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편 최근 3년간 GS25가 해외 직소싱한 상품 카테고리는 쿠키/스낵(34.5%), 캔디/젤리(18.0%), 주류(9.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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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시 홋카이도푸딩, 10만개 판매 돌파
홋카이도푸딩(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홋카이도푸딩 등 해외 직소싱 상품 매출이 3년새 7배 가량 늘어나며 올해 인기 상품 구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GS25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홋카이도푸딩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지역 특산품으로, 여행 때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상품으로 유명하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 수출입MD팀은 매년 20~30개 상품을 베트남과 태국, 미국, 독일, 터키 등 20여개국에서 직소싱해왔다. 해당 상품들 매출은 전년대비 2021년 239.4%, 2022년 50.6%, 지난해 36.0% 등 신장했고, 2020년 대비 2023년엔 7배가량 늘었다.

GS25는 올해 해외 직소싱 상품을 50개 이상 들여오고 수입국은 30여곳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해외여행 때 반드시 사는 현지 필수템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최근 3년간 GS25가 해외 직소싱한 상품 카테고리는 쿠키/스낵(34.5%), 캔디/젤리(18.0%), 주류(9.8%) 등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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