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서정희 ♥6살 연하와의 근황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어" [강심장VS](MD리뷰)

강다윤 기자 2024. 1.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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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6살 연하의 연인과 연애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근황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 코미디언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SBS '강심장VS'. /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이날 김지민은 "우리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인데 콘서트 티켓이 너무 구하기 어렵지 않나. 지인들한테도 안 주기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홍진호 덕분에 효도에 성공한 경험을 전했다.

김지민은 "티켓팅을 나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김준호 씨한테 부탁을 했다. 김준호 씨가 광클의 달인 홍진호 씨를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홍진호 덕분에 김지민 어머니의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성공한 것.

홍진호의 티켓팅 성공 비결은 다름 아닌 마사지건이었다. 홍진호는 "방법이 있다. 인력으로 하는 것보다 마사지건을 클릭해야 할 때 대고 있으면 사람이 누르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 가운데 궤도와 임영웅의 친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궤도는 "(임영웅과) 친분이 있다. 과학을 워낙 좋아하는 친구라서 평소에 내 영상을 많이 보셔서 인연이 돼서 같이 촬영을 한 번 했다. 그때 굉장히 친해졌다. 과학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궤도는 "연락처를 달라고 하려 했는데 촬영 중에 휴대전화를 안 갖고 와서 임영웅만 휴대전화를 갖고 있어서 내 번호를 찍어줬다"며 "사실 많은 유명인들과 번호 교환을 해도 연락이 안 온다. 미국에서 촬영 후 시간이 흘러가니까 '이 친구 바쁜가 보다'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왔다. 공항에 오자마자"라고 임영웅과 본격적인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약속을 바로 잡았다. 임영웅이 자주 가는 단골집이 있어서 항상 주기적으로 과학 이야기, 우주 이야기를 하고 최신 근황 이야기를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지민이 "언제 어디서 하느냐"라고 묻자 궤도는 "극비, 극비"라며 쉿 하고 손가락을 들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강심장VS'. /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그런 궤도도 임영웅의 콘서트는 직접 티켓팅을 해서 다녀왔다고. 하지만 "부모님과 콘서트가 끝나고 가는 길에 임영웅 씨한테 영상통화가 왔다. 형 부모님이 오셨는데 가시는데 인사도 못 드렸다고. 한번 놀러 갈 테니 식사 한번 하면 좋겠다더라"라며 "평생 못할 효도를 그때 해서 아직까지 그 이야기를 하신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이후 서동주 또한 모친 서정희를 언급했다. 서정희가 최근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기 때문. 서동주는 "엄마는 연애라는 단어 자체는 좀 부담스러워하신다.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 엄마는 '헤어질 수 있잖아' 하신다"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좀 부담스러우니까 '좋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 말씀하는 분이 계신 것"이라고 어머니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딸로서 어떠냐. 좀 분발을 해야겠다거나. 엄마도 (연애를) 하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서동주는 "나도 사실 꾸준히 데이트는 하고 있다"며 "사실 궤도씨한테 연애 상담을 많이 한다. 연애에 대해서도 많이 하고 삶에 대해서도 많이 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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