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외계+인' 2부 14일째 1위…'서울의 봄' 1300만 돌파 임박

조은애 기자 2024. 1. 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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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14일 연속 흥행 선두에 등극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2만64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편으로 10일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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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14일 연속 흥행 선두에 등극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2만64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4만8026명이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편으로 10일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라미란 주연의 범죄 코미디 '시민덕희', 마이클 패스벤더의 '넥스트 골 윈즈' 등 국내외 기대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외계+인' 2부가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의 '위시'다. 이 영화는 같은 날 1만3926명, 누적 124만2534명을 모았다. 1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은 이날 1만1845명, 누적 1297만640명으로 3위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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