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도로교통공단과 라이더스쿨서 이륜차 안전교육

이민주 기자 2024. 1. 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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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2022년 6월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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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주요 법규위반 사례 등 안내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이미지 (우아한청년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2022년 6월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이륜차 배달종사자 맞춤형으로 안전운전과 건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은 라이더가 도로교통법령의 의미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체득하기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륜차 전용 안전교육이다.

수강생들은 이륜차 관련 주요 법규위반,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교육이 실용적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업무협약 이후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189명이다. 교육만족도는 4.8점, 강사만족도는 4.9점이다.

교육을 수강한 라이더는 "최근 변경된 도로교통법과 벌점체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실제 사고유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은 만큼 안전운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앞으로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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