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빌보드 200' 깜짝 재진입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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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에 깜짝 재진입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작년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9위로 재진입했다.
'페이스'는 '비닐(Vinyl) 앨범'에도 2위로 진입하며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와 동등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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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에 깜짝 재진입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작년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9위로 재진입했다.
이 같은 역주행에는 지난해 12월부터 국가 및 지역별 순차 발매를 시작한 ‘페이스’의 LP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 1월 중순 미국에서 출고되기 시작한 LP의 판매량이 ‘페이스’의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는 ‘비닐(Vinyl) 앨범’에도 2위로 진입하며 RM의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와 동등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또한 ‘월드 앨범’ 1위로 올라섰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 각각 4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달 정국과 함께 방탄소년단에서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그는 지난 17일 신병교육 수료를 마치고 1년 5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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