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나투에서 규모 6.3 강진 발생 - USGS

차미례 기자 2024. 1.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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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나투의 포트 빌라 남서쪽 43km지점에서 14일 새벽 1시 33분께 (현지시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태평양 쓰나미 센터는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피지, 통가, 바나투 등 태평양 섬나라들은 이른바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이에 따라서 대륙붕의 판들이 충돌하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고 USG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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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보고, 쓰나미 경보는 아직 없어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남태평양 바나투의 포트 빌라 남서쪽 43km지점에서 14일 새벽 1시 33분께 (현지시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아직까지 사상자 수나 재산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

진앙의 깊이는 37.2km이며 위치는 남위 18.009도 동경 168.016도로 잠정 측정되었다고 USGS는 밝혔다.

태평양 쓰나미 센터는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피지, 통가, 바나투 등 태평양 섬나라들은 이른바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속해 있다. 이에 따라서 대륙붕의 판들이 충돌하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고 USGS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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