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과일이 뜬다"…GS더프레시, 냉동 과일 전년比 119.3%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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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로 냉동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은 2022년 40%, 2023년은 119.3%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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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GS더프레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추세로 냉동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 과일 카테고리 매출액은 2022년 40%, 2023년은 119.3%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냉동 블루베리 158%, 냉동 망고 122% 등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용량별로 확인하면 700g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신장율이 대용량(700g이상) 상품 대비 약 2.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GS더프레시는 알뜰 쇼핑 기회 제공 및 물가 안정에 도움을 되고자 매월 첫 째주 냉동과일 기획전을, 주차별로는 테마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동절기 가장 인기 높은 과일 딸기를 알뜰한 행사로 준비했다.
GS더프레시는 생과일 대비 가격은 30~40% 저렴하지만, 품질과 영양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은 냉동과일의 품목을 늘리기 위해 올해에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기존에 없던 카테고리의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대비 상품수를 약 30%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김광명 GS리테일 농산팀 MD는 "GS더프레시는 냉동과일이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과일 재배 농가 지원 및 알뜰한 가격대로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판단해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생산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농가 및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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