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채소 언 피해 증상 나타나…“사후관리 중요”

임연희 2024. 1. 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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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대설과 한파로 인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월동 채소의 언 피해 증상이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양배추 겉잎 일부가 일시적으로 얼거나 브로콜리 줄기 내부가 어는 등 아직 수확하지 않은 월동채소 일부에서 언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농작물 언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철저한 선별 수확과 함께 시설 작물의 경우 적정 온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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