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333km 남극 횡단 나선 하반신 마비 모험가
2024. 1. 24. 08:04
<두 팔로 남극 횡단 나선 모험가>
8년 전 암벽 등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영국 출신 모험가 대런 에드워즈.
특수 목발을 착용한 채 오직 상반신만으로 움직이는 스키에 올라탔는데요.
올해 말까지 총 333km 거리를 가로지르는 남극 횡단에 나섰습니다.
만년설 트레킹, 카약 항해와 월드 마라톤 챌린지 등 이미 숱한 탐험을 마쳤는데요.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이번 도전 역시 척수 손상 치료 연구에 쓰일 기금 모금을 위한 거라고요.
그의 이유 있는 무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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