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초생활보장 예산 3천 997억 원 확보

하선아 2024. 1. 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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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 예산보다 26% 많은 3천 997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되고,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월 62만 3천 원에서 월 71만 3천 원으로 9만 원 인상됩니다.

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은 1억 9천만 원으로 완화되고,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도 초등학생 46만 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으로 오릅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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