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엑손·현대차·LG엔솔·UA·티웨이·에어버스

김종윤 기자 2024. 1.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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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수혜주 vs. 피해주 '엑손·현대차·LG엔솔'

국내외 할 것 없이 선거철이 되면 각종 테마주가 뜨고 지는 건 마찬가집니다. 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요즘 뉴욕증시에서는 트럼프 테마주가 돌풍인데요. '리틀 트럼프'로 불리며 공화당 차기 대선후보감으로 꼽혀온 인물이 조기 하차하면서 트럼프의 공화당 후보 지명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재선 시 울고 웃을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트럼프 덕분에 폭등한 종목들이 있다고요? 
- 뉴햄프셔 경선 투표 종료…한국 시간 오늘(24일) 낮 판가름
- '유권자 6명' 딕스빌 노치 투표 결과, 헤일리 완승
- 뉴햄프셔 등록 유권자 80만 명…실제 승패 영향 미미
- 뉴햄프셔 트럼프 완승한다면 '독주체제' 굳어질 가능성
- 뉴욕증시는 이미 '어대트'?…날개 단 트럼프 테마주
- '어차피 대선 후보는 트럼프'에 올라탄 기업들 다수
- 스팩 디지털월드어퀴지션 하루 만에 88% 폭등하기도
- DWAC, 트루스소셜 모기업과 합병 추진 중인 스팩
- 2021년 합병 발표했지만 계속 지연…커지는 기대감
- 2020년 트럼프 선거캠프 지원했던 '펀웨어'도 급등
- '보수 성향'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도 고공행진
- 월가서도 '트럼프 2기' 준비…"트럼프 지지 고려"
- 달러 강세·채권 약세 예상…증시는 돌발변수 살펴야
- 2016년 당시 금리 인상 초반기, 美 국채금리 급등
- 현재 달러는 약세 흐름…국채금리 오르면 달러화 강세
- "트럼프 효과는 다른 통화에 악재…달러엔 긍정적"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공약 웹사이트 '어젠다 47'
- '47'은 공약 개수가 아니라 미국 제47대 대통령 의미
- 트럼프 "집권하면 모든 수입품에 관세 10% 부과"
- 관세로 세금 인상 효과·상대국 보복관세 촉발 우려
-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 폐기, 에너지 패권 되찾을 것"
- 친환경·탄소중립 등 기후 관련 정책의 변화 불가피
- 트럼프 "다른 국가에 이익"…파리협정 재탈퇴 가능성
- 비 내연기관 차량 보급 확대 등 탈탄소화 정책 제동
- 트럼프 시대 '컴백'한다면 빅테크·석유 기업 주목해야
- 빅테크, 반독점 규제 이어온 바이든 시대 압박 해소
- 석유 기업들, 친환경 기조 약화 흐름 속 수혜 예상
- '트럼프 1기' 당시 엑손모빌 CEO 틸러슨 국무장관 낙점
- 엑손모빌의 역습…'가스 저감' 주주제안에 맞서 소송
- 아르주나 캐피털·팔로우 디스 등 엄격한 기후정책 요구
- 기후정책 강화 제안·과도한 ESG 압박에 염증 표출
- 엑손모빌이 승소할 경우, 기업-주주 관계도 재정립 
- 월가, 트럼프 '집권 2기' 가정 피해주 가리기 분주
- 넥스트에라에너지·퍼스트솔라 6개월간 20~30% 하락
- 트럼프 당선될 경우 친환경 보조금 대폭 삭감 우려
- 트럼프發 '된서리' 전기차…"보조금 축소 나설 것"
- 루시드그룹 주가 6개월간 '반토막'…리비안도 고전
- 바이든 대표 정책 IRA, 트럼프 제1 타깃 될 수밖에
- 전기차·배터리 투자 미시간·조지아주 등 경합 주에 집중
- 배터리 합작사 공화당 우세 지역 多…트럼프에 걸림돌
- 한발 가까워진 '트럼프 재집권'…IRA 법안 폐기될까
- 첫 경선 압승 이후 신재생에너지 등 IRA 수혜주 하락
- "IRA 반대" 의사 밝혀온 트럼프 재선 가능성 커져
- IRA에 대해…트럼프 "역사상 가장 큰 세금 인상"
- 지난해 11월 FT "트럼프 당선되면 IRA 폐기" 보도
- 2022년 8월 발효된 IRA 법안, 인플레이션 감축법
- 세수 확대·가계 지출 부담 축소 등 물가 안정화 도모
-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지출 80% 차지
- 신재생에너지 투자 강화, 에너지 수급 정상화 도모

◇ 보잉 날개없는 추락 'UA·티웨이·에어버스'

최근 보잉의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에 큰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한 소식, 아실 텐데요. 이후 해당 기종의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항공사들 시름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4대 메이저 항공사 가운데 한 곳인 유나이티드항공의 경우, 1분기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사님, 유나이티드항공이 사고가 난 보잉의 여객기 기종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했다더니, 역시 손실규모도 큰가 봐요?
- 보잉 때문에…날개 꺾인 유나이티드항공 "1분기 손실"
- 유나이티드항공, 예상 웃돈 4분기 실적에 주가 급등
- 4분기 매출 10% 증가한 136억 달러·조정 EPS 2달러
- 유나이티드 항공 "역풍에도 주당 순익 목표 달성"
- 보잉 사고 기종 운항 중단 여파, 1분기 손실 불가피
- 1분기 손실 규모, 조정치 기준 주당 35~85센트 추산
- 운항 중단 이후 투자자들에 재정적 피해 상황 첫 보고
- '비행 중 구멍' 보잉 737 맥스9 여객기 운항 금지
- 사고 기종 79대 보유 美 1위…"26일까지 운항 어려워"
- '사면초가' 보잉…항공사 불만·美 당국 검사 권고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경영진 교체 물밑 작업 진행
- 스콧 커비 CEO, 美 교통부 장관 등 만나 지지 요청
- '비행 중 구멍' 보잉, 또 사고…산소 유출에 엔진 화재
- 블링컨 美 국무장관이 타려던 군용기서 산소 유출
- 보잉 747 화물기, 비행 중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보잉 '추락' 속 에어버스 '비상'…항공기 주문 2배 늘어
- 지난해 보잉 항공기 주문 1456대…에어버스는 2319대
- 2012년~18년 판매량 1위 보잉, 추락 사고 이후 반전
- 인도 항공사, 지난해 에어버스 A320 기종 500대 주문
- 보잉, 에어버스와 격착 축소 노력했지만 또 발목
- 에어버스 항공기 예약 주문량, 보잉 대비 6배 이상
- 국내 도입한 항공기 61% 보잉 기종…"인프라 때문"
- 국적 대형항공사 첫 항공기 모두 보잉 기종 도입
- 정비·관리 효율성 감안, 단일 제조사 기종 선택
- 유럽 취항한다는데…LCC '중대사고' 1위 티웨이항공
- 지난해 LCC 중대사고 총 14건 중 8건 티웨이항공
- 지난달 김해발 김포행 티웨이항공 기체 결함으로 결항
- 다음날 태국발 청주행 여객기, 기체 문제로 긴급정비
- 수 시간 공항 대기에 승객 불편…대처도 "미흡" 지적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 유럽 노선 운수권 매각
- 대한항공 유럽 노선 운수권 이수자로 티웨이항공 거론
- 대한항공, 티웨이에 항공기 5대·조종사 등 제공 계획
- 장거리 노선서 기체 정비 느슨할 경우 사고 커질 수도
- 4년째 외치는 "올해는 합병"…대한항공, 남은 과제는
- EU 집행위원회, 내달 중 '조건부 승인' 예상
- 美·日 심사…"무난한 통과" vs. "쉽지 않을 것"
- 남은 심사서도 슬롯 반납 불가피…논란 지속될 듯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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