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서천시장 화재 피해 상인 특별지원

강은나래 2024. 1. 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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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특별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KB국민은행은 피해 금액 내에서 개인 대출로 2천만원까지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고, 3개월 안에 기존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상환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피해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을 지원하고, 기존 여신 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합니다.

우리은행도 피해 상인들에게 특별 우대금리로 5억원 한도 운전자금을 대출해주거나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서천시장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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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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