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 물류로봇+2차전지 본격화…수주 급성장 전망-하나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4. 1. 24.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제이스텍이 물류로봇과 2차전지 장비 수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이스텍은 국내 대표 셀메이커 1개 라인에 약 200억원 규모의 AGV(무인운반차량) 물류로봇 수주를 받아 공급 중"이라며 "또한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이어지는 2차전지 전(全)공정 턴키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 상황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2차전지 장비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제이스텍이 물류로봇과 2차전지 장비 수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이스텍은 국내 대표 셀메이커 1개 라인에 약 200억원 규모의 AGV(무인운반차량) 물류로봇 수주를 받아 공급 중"이라며 "또한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이어지는 2차전지 전(全)공정 턴키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 상황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2차전지 장비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기존 본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평년 수준의 수주를 유지하더라도 올해 예상되는 수주총액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물류로봇 추가 수주 가능성과 더불어, IBC의 2차전지 장비 수주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제이스텍은 과거 반도체 호황기 당시 수주총액이 2016년 4266억원, 2017년 5942억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4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부터 가파른 수주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는 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