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지훈 "남는 건 대출금, '영끌' 1억 5천에 성수동 한강뷰 집 구매"('아침먹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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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성수동에 사는 한강뷰 집에 대해 빚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역시 김지훈 배우 정도면 이 동네 살아야지. 초고가의 집. 오늘 가는 그 아파트가 내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 성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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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김지훈 성수동에 사는 한강뷰 집에 대해 빚이라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성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에 사는 배우 김지훈 습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장성규는 "오늘 최초로 영화배우가 나온다. 최초의 영화배우 김지훈 배우. 지훈이 형이 어떻게 여기에 나와주신다고 했지? 2012년도인가 클럽에서 처음 만났어"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런데 역시 김지훈 배우 정도면 이 동네 살아야지. 초고가의 집. 오늘 가는 그 아파트가 내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 성수의 꽃이라고 할 수 있지"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11평짜리 집이 있는데 11평이 11억이니까 평당 1억인 거지. 나도 여기 살고 싶은데 11평으로는 이사 올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김지훈을 깨우기 위해 습격했다.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에 입장하자마자 "명품"이라면서 운동화를 둘러보기도.
장성규는 "형 집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훈은 "나는 집을 좀 약간 막 산다. 신경을 안 쓴다"라고 했다. 장성규는 "멋있다. 이 커튼도 형 선택이에요?"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쟤는 한 10년 됐다. 전 집에서 쓰던 거다. 암막 커튼인데 밑이 비어서 햇빛이 자꾸 들어온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형 정도의 재력이면 이사를 올 때 커튼 정도 새로 맞출 수도 있지 않나"라고 궁금해했다. 김지훈은 "빠듯하지. 햇빛이 잘 막아줘서 6년째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이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들 많지 않나"라고 했다. 김지훈은 "여기 많지. 진짜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거의 나랑 사우나 메이트다. 가면 늘 만난다"라며 웃었다.
김지훈은 "솔직히 나는 돈이 별로 없다. 나는 이 집을 1억 5000만 원에 샀다. 여길 분양을 받았다. 그때 당시에 이 집이 오랜 기간 미분양 났었다.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인데 여기가 재개발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분양하다가 엎어졌었다. 나는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 변에 살고 있었다. 내가 살면서 그걸 알게 됐다. 한강뷰가 이렇게 프리미엄이 있구나. 내가 보니까 여긴 한강 바로 앞이어서 올라가기만 하면 가격이 내려갈 수가 없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을 해준다고 하더라. 중간에 중도금은 은행에서 대출로 돌아가고 한 3년 후에 입주니까 내가 3년 후에 이 정도 벌겠다는 생각으로 급전을 당겨서 계약을 먼저 했다. 입주할 때 됐는데 그때 돈이 하나도 없었다. 또 여기저기서 억지로 만들어서 이 집은 다 빚이다. 배우 생활 20년 이상 해서 딱 2개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내 인생에서 잘한 투자가 이게 됐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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