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만 치욕역사 中, 설 명절은 고향에서!!" 中 매체 '폭발'... "WC 진출도 이미 끝!!"

우충원 2024. 1.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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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중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결국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그리고 한 골도 넣지 못한 것 모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중국 응원단이 경기를 마치고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중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결국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그리고 한 골도 넣지 못한 것 모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경기를 마치고 중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중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결국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그리고 한 골도 넣지 못한 것 모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경기를 마치고 중국 우레이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월드컵 진출도 끝났다!!". 

시리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트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인도에 1-0으로 승리했다. 

시리아는 후반 31분 터진 오마르 카르빈의 골을 앞세워 인도를 넘었다. 이로써 시리아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열린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1로 막을 내린 탓에 시리아는 3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시리아는 6개 조 3위 중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 16강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높였다. 

'0.52%'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았던 중국의 16강 진출 꿈은 완전히 사라졌다. 

조별리그 2무 1패(승점 2점)를 기록한 중국은 가까스로 조 3위를 차지해 실낱같은 16강 진출을 기대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

이번 대회는 A~F조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 4개팀이 와일드카드 기회를 얻는 데 순위 방식은 승점-다득점-골득실 순으로 결정된다.

승점 2점에 불과한 중국은 이미 각각 승점 3점을 확보한 D조 3위 인도네시아와 E조 3위 바레인에게 밀렸고, C조는 팔레스타인-홍콩 간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승점 또는 다득점 등에 있어 중국보다 앞서는 상황이 연출된다.

결국은 이날 B조 시리아-인도전 또는 F조 키르기스탄-오만전에 따라 중국의 16강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나는 마지막 기회였다.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중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결국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그리고 한 골도 넣지 못한 것 모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중국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중국은 23일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달아 8강까지 올라갔던 2015 호주 대회, 2019 아랍에미리트 대회와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한 결과.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76년 중국은 조별리그를 1무 1패로 마친 뒤 48년만에 승리 없이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별리그가 한 조에 4개 팀씩 편성된 1992년 대회 이래 처음 있는 일이기도 하다.

위기의 중국을 맞아 카타르는 이미 조 1위를 확정 지은 만큼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3골을 기록 중인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와 2019 아시안컵 득점왕(9골)의 주인공 알모에즈 알리, 주전 골키퍼 메샬 바르샴 등 주축 선수들을 벤치에 앉혔다.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중국 축구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중국은 23일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다.결국 중국은 3경기 2무 1패, 0득점 1실점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중국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 그리고 한 골도 넣지 못한 것 모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경기를 마치고 중국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여유가 생긴 카타르는 주전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핵심 선수들을 출격시켰다. 후반 21분 메샬과 압두리사그를 불러들이고 아피프와 하산 알 하이도스를 넣으며 골을 노렸다. 주전 수문장 바르샴도 중국 선수 머리에 맞고 오른쪽 눈이 퉁퉁 부어오른 골키퍼 살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결국 중국은 우레이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조별리그를 마무리 했다. 

시나스포츠는 시리아-인도전을 앞두고 “빅데이터 계산에 따르면 중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확률은 0.52%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중국 대표팀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 들어갈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인도전이 마무리 된 후 소후닷컴은 "가능성이 높지 않던 상황이었다. 시리아가 중국을 벼랑 끝으로 밀어 버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48년만에 치욕적인 기록을 만들었다. 따라서 월드컵 진출도 물건너 갔다. 현재 이런 상황이라면 더이상 무의미 하다"라고 전했다.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최종전 카타르와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중국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OSEN=도하(카타르), 지형준 기자]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최종전 카타르와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후반 중국 장 셩룽의 골이 취소되자 우레이를 비롯한 선수들이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2024.01.22 / jpnews.osen.co.kr

중국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에서 한국(2승), 태국(1승 1패 골득실 +1)에 이어 3위(1승 1패 골득실 -2)다. 조 2위에 들어야만 18개 국이 겨루는 3차 예선에 나갈 수 있지만 현재로서 전망은 불투명하다. 

아시아 축구계 4류까지 밀려버린 중국축구의 참담한 현실에 중국 언론들도 월드컵 진출을 벌써 포기해 버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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