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 주둔 미군 공격한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 공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공격해온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로 미군이 현지 시각 23일 이란이 후원하는 무장단체인 카타이브 헤즈볼라(KH)와 이라크에 있는 다른 친이란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설 3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란이 후원하는 민병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과 연합군을 공격해왔으며 이번 공습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공격해온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로 미군이 현지 시각 23일 이란이 후원하는 무장단체인 카타이브 헤즈볼라(KH)와 이라크에 있는 다른 친이란 단체들이 사용하는 시설 3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란이 후원하는 민병대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과 연합군을 공격해왔으며 이번 공습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대통령과 나는 우리 장병과 이익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역내 분쟁을 확전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할 완전한 준비가 됐으며 이들 단체와 이들을 후원하는 이란이 공격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마약·성매매 등 ‘공개재판’ 영상 입수…“무자비하게 징벌해야”
- “절박하고 절실”…출산율 ‘전국 꼴찌’ 대책 내놨다
- 막 오른 뉴햄프셔 경선…한국 시간 오늘 낮 판가름
- ‘허위·조작 정보 면죄부’된 면책특권…해외서는 ‘예외 규정’·‘징계 강화’ [정치개혁 K 20
-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 날부터 인기…누가 쓰면 이득?
- “투표 말라” 바이든 목소리는 가짜…긴장 속 뉴햄프셔
- 뇌종양 수술 중 기타 연주한 미 기타리스트 [잇슈 SNS]
- [단독] 이정섭 검사 처남댁, 휴대폰 포렌식 자료 제출…“수뢰죄 해당 여지”
- K팝·K드라마 이어 이제는 K웹툰 시대
- [월드 플러스] 중요한건 외모? 내면? ‘미스 일본’ 논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