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바오, 한중 양국 우호증진에 긍정적 역할"

배삼진 2024. 1. 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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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중국 당국이 한중 우호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바오가 출생 이후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과 한국 인민의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푸바오가 올해 관례에 따라 귀국한다"며 "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섬세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버랜드는 어제(23일) 자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공지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중국 #자이언트판다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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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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