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갈로, 1년 500만 달러에 워싱턴과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좌타자 조이 갈로(30)가 새로운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갈로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500만 달러(66억 9,25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갈로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863경기 출전, 타율 0.197 출루율 0.323 장타율 0.466을 기록했다.
1루 수비가 가능한 갈로는 조이 메네세스와 함께 1루를 나눠 맡으면서 외야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좌타자 조이 갈로(30)가 새로운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갈로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500만 달러(66억 9,25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38개의 아치를 그린 것을 비롯해 40홈런 시즌도 두 차례 있었다.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20, 2021시즌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21시즌 도중 7년간 몸담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이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여줬다.
2023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11경기 출전, 타율 0.177 출루율 0.301 장타율 0.440 21홈런 40타점 기록했다.
2년 만에 3할대 출루율, 4할대 장타율을 회복했고 그 결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받아냈다.
워싱턴은 현재 1루수 자리가 비어 있다. 1루 수비가 가능한 갈로는 조이 메네세스와 함께 1루를 나눠 맡으면서 외야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마이크 리조 내셔널스 단장은 “3루, 1루, 지명타자, 혹은 좌익수 아니면 이 포지션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타자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은 “고를 수 있다면 좌타 외야수를 고르고싶다”며 좌타 외야 보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었다.
갈로는 이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선수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권 “현아랑 친해…갑자기 무슨 일?” 손절설 정면 반박 [MK★이슈] - MK스포츠
- 용준형, ♥현아와 열애 직접 인정…“서로 긍정적 에너지 받고 있어” [MK★이슈]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이정후, 트레이드되면 100만$ 추가로 받는다 [단독] - MK스포츠
- 밀워키, 43경기 치른 아드리안 그리핀 감독 경질...후임에 닥 리버스 유력 - MK스포츠
- 시리아의 모래 폭풍, ‘만리장성’ 무너뜨리다…인도전 승리→첫 16강 확정→중국 탈락 [아시안
- “포스트시즌 꼭 갔으면…” 신혼여행도 미루고 훈련 매진 중인 김태연의 소망 [MK인터뷰] - MK스
- LG·김민성, 2년 FA 잔류 계약 초읽기 “지도자 연수 조율만 남았다.” - MK스포츠
- 역대 첫 무득점 광탈 굴욕 중국, 시리아는 역대 첫 16강 쾌거 [아시안컵]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