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소풍'에 임영웅 자작곡‥나태주 헌정시도
한유진 리포터 2024. 1. 24. 07:31
[뉴스투데이]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 제작에 가수 임영웅 씨와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풍'은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영화인데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정적인 가사가 영화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한 감독과 제작진이, 임영웅 소속사에 노래 사용을 요청한 건데요.
임영웅 측도 작품 취지와 주연 배우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흔쾌히 곡 사용을 승낙했고요.
영화 오프닝 타이틀에는 국민 시인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의 손글씨가 제목으로 등장합니다.
나 시인은 '소풍' 낙관과 함께 '하늘창문'이라는 시도 헌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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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23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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