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 24. 07: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튀르키예 의회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비준안을 의결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안보 위협을 느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낸 지 1년 8개월 만인데요.

군사적 중립국이던 스웨덴과 핀란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석 달 뒤 나토 가입 신청서를 냈는데요.

나토 가입을 위해선 기존 회원국 모두 자국 의회에서 가입 의정서를 비준해야 합니다.

그런데 튀르키예와 헝가리 두 나라만, 스웨덴 나토 가입을 위한 비준 절차를 마치지 않고 있었는데요.

튀르키예 의회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비준안이 의결된 겁니다.

앞서 튀르키예는 자국이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쿠르드노동자당 등을 스웨덴이 옹호한다는 이유로 선뜻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228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