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제일 예쁜데 마음도 착해" 송혜교 미담 방출 '훈훈'

조윤선 2024. 1. 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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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절친한 동생 송혜교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23일 김희선은 "사랑하는 혜교 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Paris를 옮겨놓았네요"라며 송혜교의 깜짝선물에 감격했다.

평소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김희선과 송혜교는 서로 촬영할 때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로 보내며 응원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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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희선이 절친한 동생 송혜교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23일 김희선은 "사랑하는 혜교 동생이 언니 촬영장에 Paris를 옮겨놓았네요"라며 송혜교의 깜짝선물에 감격했다.

송혜교는 '우리 희서니언니 사랑해요. 맛있게 드시고 희선 언니 잘 부탁합니다'라는 애교 넘치는 현수막 문구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선은 감동한 듯 두 손을 모은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피차. 오늘 받아봄. 이렇게 맛있는 크로플+붕어빵은 처음 먹어봐요. 혜교 덕에 오늘도 든든한 촬영장"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일 예쁜 동생. 마음도 착한 동생. 요런 동생 있다는 거 부럽죠 부럽죠?"라고 자랑했다.

평소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김희선과 송혜교는 서로 촬영할 때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로 보내며 응원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MBC 새 드라마 '우리, 집'을 촬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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