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결혼 4년만 임신에 남편 반응 “헐 대박, 나 이번 판까지만 하고” 게임 지못미(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결혼 4년만에 임신을 알린 뒤 남편의 황당했던 첫 반응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남편이 게임할 때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보여주니 '헐 대박. 나 이번 판까지만 하고' 그러더라. 나중에도 '이번 판까지만 하고'라는 말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결혼 4년만에 임신을 알린 뒤 남편의 황당했던 첫 반응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박슬기, 예비 아빠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임신에 관한 이야기 중 여자들에게는 평생 간다는 ‘임신 중 서운할 일’에 대한 이야기꽃이 폈다.
정형돈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하면 평생 쉽지 않다. 저는 아내가 아기 가졌다고 이야기했을 때 제대로 반응을 못해서 아직도 와이프가 뭐라고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수지는 “남편이 게임할 때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보여주니 ‘헐 대박. 나 이번 판까지만 하고’ 그러더라. 나중에도 ‘이번 판까지만 하고’라는 말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너무 기쁜 일이지만 인생에 처음 일어난 사건이다보니 적절한 반응을 하는 게 쉽지않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예비아빠 슬리피는 “저도 리액션이 별로였던 것같다”라면서 공감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 2022년6월 아들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친상’ 양희은, 배우 조카가 손수 만든 저녁에 “눈물겹다” 감동
- 17세 장신영子 ‘고려거란전쟁’ 촬영분 전파, 강경준 논란 탓 방송분 최소화
- 라미란 “남편과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장윤주 “남편과 첫 만남에 속옷 안 입고..” [종합]
-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이진주 “20여 년간 모은 재산과 집 2채 모두 잃었다.. 父도 하늘나라로”
- ‘신발끈 고쳐매며’ 전혜진, 남편 이선균 보내고 22일만 근황 공개
- 김지훈, 한강뷰 아파트 1억 5천에 구매..“내 인생 가장 잘한 투자”(아침먹고가)
- 16강 희망 ‘20시간 만에’ 박살…‘카타르 악몽’ 덮친 중국, 13년 만 조별리그 탈락 [SS도하in]
- [단독] ‘명문사학’ 배재고 운동부 학부모들, 왜 교장 앞에 무릎을 꿇었을까
- 혀꼬인 이지아 “술 안 마시면 가라고 했지?” 신동엽과 짠하다 만취 대참사(짠한형)
- 나영석 PD, 침착맨(이말년) 전격 영입 “흡수합병하겠다” 폭탄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