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 중이던 조폭 '퍽'…부산 장례식장서 패싸움한 조폭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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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조직 폭력배들이 장례식장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신20세기파'와 '칠성파' 조직원들이 야구방망이 등을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신20세기파 조직원이 문상 중이던 칠성파 조직원을 발견하고 후배 조직원을 불러 모아서 이들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법원은 신20세기파 조직원 A 씨에게 징역 6년을, 다른 조직원 6명에게 징역 1년에서 3년씩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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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조직 폭력배들이 장례식장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신20세기파'와 '칠성파' 조직원들이 야구방망이 등을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난투극은 일주일 전 벌어진 술자리 시비 때문이었는데요.
신20세기파 조직원이 문상 중이던 칠성파 조직원을 발견하고 후배 조직원을 불러 모아서 이들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오랜 기간 경쟁 관계에 있던 두 조직은 이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충돌하기 시작했는데요.
같은 해 10월에는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신20세기파 조직원 A 씨에게 징역 6년을, 다른 조직원 6명에게 징역 1년에서 3년씩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칠성파 조직원 2명에겐 벌금 5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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