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성유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서 LPGA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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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경쟁력을 키운 임진희(26)와 이소미(25), 성유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CC(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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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Q-시리즈 공동 2위 올라 LPGA 풀시드 확보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경쟁력을 키운 임진희(26)와 이소미(25), 성유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CC(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에 출전한다.
KLPGA 투어 통산 6승을 수확한 임진희는 지난해 12월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17위에 올라 20위까지 주어지는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임진희는 지난해 4승을 쓸어 담아 다승왕에 올랐고, 대상포인트, 상금 부분에서 각각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량발전상도 거머쥐었다. 한국 무대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후 더 큰 무대로 진출했다.
Q-시리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이소미와 성유진 역시 KLPGA 투어에서 각각 5승, 3승을 거둔 실력자다.
이들은 미국 무대 데뷔전에서 다시 한 번 한국 골프의 매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12위에 오른 유해란(23)과 김세영(31), 최혜진(25), 안나린(28) 등 16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은 올해 개막전에서 4라운드 내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 날 1번 홀에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면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안나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위에 올랐고, 유해란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LPGA 투어는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치른 후 다음달 22일 태국 촌부리에서 시즌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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