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2국가 해법이 유일한 해결책...거부 발언 용납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 해결안은 두 국가 해법이 유일하다며 이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정부 고위인사들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안보리 이사국들은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을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지만 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 해결안은 두 국가 해법이 유일하다며 이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정부 고위인사들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다루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이스라엘의 점령은 끝나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정부 고위 인사가 지난주 두 국가 해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발언은 이스라엘 우방국들의 강력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군이 작전 수행 중 팔레스타인인들을 비인도주의적으로 대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안보리 이사국들은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을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지만 이스라엘은 네타냐후 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이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한동훈 폴더 인사에 감싸 안으며 화답...극적 화해 시그널? [Y녹취록]
- '이쑤시개 튀김' 따라 하기 유행..."식용 아냐, 먹으면 위험" [앵커리포트]
- 반려동물 조의금에 49재까지...전용 법당도 생겨 [앵커리포트]
- 머리에 총알 박힌 채 파티 즐긴 남성..."돌멩이에 맞은 줄"
- 선생님 앞 알몸 만세…日서 논란된 ‘물방울 검사’가 뭐길래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남성 덜미...피해자가 현장서 붙잡아
- 173cm에 75kg도 비만..."BMI 비만 기준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