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심 언니’ 한혜진, S라인 자랑하며 완벽한 시구 선보인 날 [MK★그날]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1. 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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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직전, 모델 한혜진으로 시구에 도전했던 그를 2012년 6월 29일에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우월한 몸매로 투수에게 사인을 줬고, 긴장을 푼 한혜진은 힘껏 공을 던졌다.

긴머리로 인해 얼굴을 모두 가렸지만 시구는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고, 한혜진은 그제서야 긴장된 표정을 풀고 안도의 웃음을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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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 그날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당시 화제를 모았던 그 날의 일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봤습니다. 타임라인을 통해 그때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추억해봅니다. <편집자주>

모델 한혜진을 생각하면 화려한 패션쇼에만 섰던 카리스마 넘치는 한혜진만 떠오르는 게 아닌,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직전, 모델 한혜진으로 시구에 도전했던 그를 2012년 6월 29일에 발견할 수 있었다.

한혜진의 N년 전 그날을 되짚어봤다. 사진= 김영구 기자
이날 한혜진은 웨이브를 가진 갈색 염색 머리와 앳된 얼굴로 등장했다. 특히 그는 유니폼을 입고 날씬한 긴 다리와 S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긴장한 듯이 입술을 다문 한혜진은 집중하며 완벽한 시구를 위해 자세를 고쳤다. 그는 우월한 몸매로 투수에게 사인을 줬고, 긴장을 푼 한혜진은 힘껏 공을 던졌다.

한혜진의 N년 전 그날을 되짚어봤다. 사진 = 김영구 기자
긴머리로 인해 얼굴을 모두 가렸지만 시구는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고, 한혜진은 그제서야 긴장된 표정을 풀고 안도의 웃음을 웃어보였다.

그는 2000년~2011년까지 모델로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데뷔 18년 차 톱모델인 그는 모델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다음,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에 도전했다.

이로 인해 한혜진은 예능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왔으며, 대중들도 카리스마 있던 모델 한혜진이 아닌 예능인으로서 점차 받아들였다.

한혜진이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명 ‘달심 언니’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또 기안84와 달기 남매로, 이시언과 현실 남매로 활약해 이들의 우정이 돋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과 2020년에는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과 디지털 콘텐츠상을 받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한혜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시리즈를 통해 아낌없는 조언과 직설적으로 말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모델로서도 탑을 찍은 한혜진이지만, 현재 각종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가 굳혀졌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더 나아가 그는 유튜브 채널 ‘한혜진’을 개설해 모델 워킹법과 자신의 시골 라이프를 과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본인이 직접 설계한 500평 홍천 하우스 ‘달심 궁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모델로서도 탑을 찍은 한혜진이지만, 현재 각종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가 굳혀졌다.

한혜진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MC를 맡고 있으며, 올 3월에 방송되는 JTBC ‘연애남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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