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양계장서 불…닭 11만 마리 폐사

이주형 2024. 1. 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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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1시 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사 3개 동 중 2개 동(1천578㎡)을 모두 태우고 안에 있던 산란계 등 닭 11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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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모습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3일 오후 11시 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사 3개 동 중 2개 동(1천578㎡)을 모두 태우고 안에 있던 산란계 등 닭 11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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