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위해 7kg 증량한 여배우…박지현, 살 찐게 이 정도? 시스루로 뽐내는 건강 섹시미 [엔터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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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배우 박지현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력계 형사 이강현 역을 맡은 박지현은 화장도 하지 않고 몸무게도 증량하는 등 여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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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박지현이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력계 형사 이강현 역을 맡은 박지현은 화장도 하지 않고 몸무게도 증량하는 등 여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에 임했다. 박지현은 "노 메이크업은 아니었지만 화장을 거의 안 하긴 했다. 화장은 캐릭터 완성도를 더해주는 도구인데, 형사인데 화장을 하지 않는 게 이강현과 더 어울렸다. 그래서 자유롭고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형사 치고 왜소해 보인다고 하셔서 살을 7kg 증량했다. 얼굴이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라 생각보다 티가 많이 안 났다"고 말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로, 종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뒤를 잇는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2024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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