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면 톱스타 될 것” 전유진 극찬 불구, 늘 이기던 김다현에 충격패(현역가왕)[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24.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유진이 극찬 속에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이날 전유진과 김다현은 '댄스 트로트' 장르로 맞붙었다.

전유진은 "고등학생이 중학생한테 지면 좀 그렇지 않냐. 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끝장전을 준비하게 된 전유진은 "이기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졌다. 멘탈이 나갔다. 내가 '현역가왕'에 나오려고 했던 이유는 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유진이 극찬 속에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1월 2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참가할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를 뽑는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유진과 김다현은 '댄스 트로트' 장르로 맞붙었다. 전유진은 “고등학생이 중학생한테 지면 좀 그렇지 않냐. 그래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둘이 붙을 때 늘 떨어졌다. 맨날 떨어졌다. 누구나 대결은 이기고 싶어 하지 않냐. 이번에는 이기고 싶다”고 했다.

먼저 전유진이 선곡한 곡은 서지오의 ‘남이가’다. 전유진은 복고 콘셉트로 흥겨운 무대를 완성, 객석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일본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

무대를 본 시게루는 “정말 처음으로 서서 춤을 췄다. 그 정도로 큰 감정을 무대에서 느꼈고, (이런 부분을) 일본 트롯걸이 명심했으면 좋겠다. 정말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쩐유진 양은 이대로 일본에 가면 톱스타가 될 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아쉽게도 승리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김다현은 장민호 ‘풍악을 울려라’를 선곡했고 화려한 꽹과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끝장전을 준비하게 된 전유진은 "이기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졌다. 멘탈이 나갔다. 내가 '현역가왕'에 나오려고 했던 이유는 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음 무대가 있어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결과에 집착을 하게 된다"라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했다.

(사진=MBN '현역가왕'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