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후티 공습해 미사일 20기·발사대 25개 넘게 파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 능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후티가 상선이나 해군 함정을 마지막으로 공격한 게 지난 18일이었다면서 그동안 미군과 영국군은 후티의 공격이 임박할 때마다 자기방어를 위해 공습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 능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평가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브리핑에서 후티에 대한 첫 공습(1월 12일) 이후 지금까지 25개가 넘는 미사일 발사 및 배치 시설과 20기가 넘는 미사일을 파괴하거나 능력을 저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후티의 무인기와 해안 레이더, 대공 감시 역량, 무기고 등을 타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후티가 입은 피해가 “꽤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후티가 상선이나 해군 함정을 마지막으로 공격한 게 지난 18일이었다면서 그동안 미군과 영국군은 후티의 공격이 임박할 때마다 자기방어를 위해 공습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후티가 일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향후 후티가 다시 선박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습에 따른 예멘 민간인 피해는 아직 파악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마약·성매매 등 ‘공개재판’ 영상 입수…“무자비하게 징벌해야”
- 실명, 거주지 공개…교육용 영상까지 배포, 왜?
- 미국·일본 증시 활황…“기업 실적 기대·주주 친화”
- [단독] 이정섭 검사 처남댁, 휴대폰 포렌식 자료 제출…“수뢰죄 해당 여지”
- “절박하고 절실”…출산율 ‘전국 꼴찌’ 대책 내놨다
-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 날부터 인기…누가 쓰면 이득?
- “투표 말라” 바이든 목소리는 가짜…긴장 속 뉴햄프셔
- ‘허위·조작 정보 면죄부’된 면책특권…해외서는 ‘예외 규정’·‘징계 강화’ [정치개혁 K 20
- K팝·K드라마 이어 이제는 K웹툰 시대
- [월드 플러스] 중요한건 외모? 내면? ‘미스 일본’ 논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