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로 '31억' 번 홍진호 "한번에 9억 따봐…신혼집 일시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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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포커플레이어 홍진호가 누적 상금만 3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단일 대회 기준으로는 최대 9억원의 상금까지 받아봤다고 했다.
홍진호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 자신의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을 언급했다.
2019년부터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그는 누적 상금이 31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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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포커플레이어 홍진호가 누적 상금만 3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단일 대회 기준으로는 최대 9억원의 상금까지 받아봤다고 했다.
홍진호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 자신의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을 언급했다.
2019년부터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그는 누적 상금이 31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가장 많은 상금을 받은 대회를 묻는 말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9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세전이라 세금을 떼면서 울었다"고 답했다.
데뷔와 동시에 우승한 비결에 대해서는 "포커는 연습량이 중요하다.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진호는 상금으로 가장 크게 플렉스한 것으로 신혼집을 꼽았다.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상금으로 자가를 매입했다. 일시불로 냈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이날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저와 만나기 전 카지노 딜러 일을 했다. 포커를 할 줄 알아 몇 번 가르쳐줬는데, 알려줘도 잘 안되더라. 재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제가 하는 건 잘하는데 알려주는 건 힘들다. 못하면 답답해서 화가 난다. 너무 싸운다"고 토로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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