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동행‥"대통령 존중·신뢰"

윤수한 2024. 1. 24. 06: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의 화재 현장에서 만나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함께 전용열차를 타고 귀경하면서 고조됐던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30분 먼저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렸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강추위 속에서 기다린 한 위원장에게 윤 대통령이 다가왔고, 악수를 건네는 윤 대통령을 향해 한 위원장은 허리를 90도로 꺾어 인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어 그래."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대화를 건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여기가 또 오다 보니까 장동혁(의원)이 지역구 더만."

한 위원장은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는 윤 대통령 옆에서 함께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울로 돌아갈 땐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대통령 전용열차에 함께 올랐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대통령님에 대해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그게 변함이 전혀 없습니다."

대통령과는 민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면서 총선까지 직접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더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에 국민의 선택을 받고, 이 나라와 우리 국민들을 더 잘 살게 하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이번 만남에서 김 여사 논란 등 구체적인 갈등 사안에 대한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만남이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급작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양쪽 다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5200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