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BTS 뷔와 남다른 얼굴 합…"이종석 눈 감아"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얼굴 합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24일 자정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신곡 'Love wins all'(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와 뷔는 각각 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채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누리꾼들은 영상에 "로맨스 영화를 본 것 같다", "둘의 얼굴 합이 제대로 맞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캡처

러브 윈스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곡으로 아이유의 성숙한 목소리가 더해져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노래다.

오는 3월 발매될 아이유의 미니 앨범에는 러브 윈스 올을 포함한 5곡이 들어간다. 30대가 돼 한층 성숙해진 아이유가 그려낼 곡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2022년 12월31일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