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명품백 선물에도 원하는 리액션 안 나와” (강심장VS)[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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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명품백 선물보다 배달음식 쿠폰에 더 리액션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에 대해 "김준호도 원래 T였다"며 "어느 날 녹화가 안 풀렸다. 같이 방송한 출연자가 내 이야기 안 받아주고 짜증나게 하고 욕하고. 돌아와서 너무 짜증났다고, 녹화 안 되고 편집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럴 상황이었나 보지, 그럴 애가 아닌데 그러더라"고 김준호와 공감불가 말다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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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명품백 선물보다 배달음식 쿠폰에 더 리액션이 좋았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감성 F 김지민, 심진화 vs 이성 T 홍진호, 서동주, 궤도가 출연했다.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에 대해 “김준호도 원래 T였다”며 “어느 날 녹화가 안 풀렸다. 같이 방송한 출연자가 내 이야기 안 받아주고 짜증나게 하고 욕하고. 돌아와서 너무 짜증났다고, 녹화 안 되고 편집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럴 상황이었나 보지, 그럴 애가 아닌데 그러더라”고 김준호와 공감불가 말다툼을 전했다.

김지민은 “저는 다 말하는 스타일이다. 오빠가 그렇게 녹화해서 내가 그러면 안 서운해? 걔가 기분이 안 좋았나? 왜 그랬지? 내 편을 들어줘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끝났다. 다음에 또 같은 상황이 되니까 바로 욕을 하더라”며 김준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제가 리액션이 없다. 강원도 여자라 무뚝뚝하다. 명품백을 받아도 원하는 리액션이 안 나왔나 보다. 저한테 주고 제일 큰 리액션을 받은 게 배달 쿠폰이라고 한다. 그거 받고 너무 행복한 거다. 배달을 자주 시켜 먹으니까. 20만원, 20만원. 총 40만원을 받았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진화는 “거짓말이다. 명품백이 더 좋다. 명품백 안 주고 쿠폰만 주면 나중에 얼굴에 쿠폰을 던질 거”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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