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여친 2번 양다리, 슈퍼카 타는 연예인 형과 바람나”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4. 1. 24.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진이 연애 흑역사를 고백했다.

이정진은 절친 오지호에게도 연애를 잘한다는 인정을 받았지만 이상민이 "두 번이나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다고? 최고급 시계를 선물하고 차였다고?"라고 흑역사에 대해 질문하자 순순히 인정했다.

김준호가 "양다리인 것 알고 난리 났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이정진은 "멀리서 쳐다봤다. 내가 부족한 거"라고 반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정진이 연애 흑역사를 고백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오지호, 이정진,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정진은 절친 오지호에게도 연애를 잘한다는 인정을 받았지만 이상민이 “두 번이나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다고? 최고급 시계를 선물하고 차였다고?”라고 흑역사에 대해 질문하자 순순히 인정했다.

김준호가 “양다리인 것 알고 난리 났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이정진은 “멀리서 쳐다봤다. 내가 부족한 거”라고 반응했다. 임원희는 “나쁜 남자 스타일로 연애를 잘할 것 같은데 아니다”며 놀랐다.

이정진은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한다”며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차가 있던 것도 아니고. 제가 20살 때면 호출기 시대다. 핸드폰도 없었다. 메시지를 남겼는데 이상하다. 느낌이 이상해서 가면 뭔가 마주친다. 바보처럼 여자친구 집 앞에 앉아 있는데 차 헤드라이트가. 그 차가 이클립스. 그 때는 슈퍼카였다. 빨간색”이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걸로 옛날에 ‘야 타’ 하면 다 탔다”고 증언했고, 이정진은 “그 차에서 제 여자친구가 내리는 거다. 그 때 멋진 연예인 형이었다. 난 대학교 입학했는데. 나 저 사람 아는데? 거기서 내 여자친구가 내리는 거”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탁재훈이 “그 여자가 널 봤냐”고 묻자 이정진은 “봤어도 아는 척 했겠냐”고 반응했고 김준호는 “드라마” 같다며 놀랐다. 이어 탁재훈은 “시계는 언제? 시간이 점프해서 잘된 다음에 선물했는데 가짜인지 확인하고 헤어졌구나?”라고 물으며 농담했다.

이정진은 “할부 영수증이 날아오는 걸 보니 가짜는 아니다. 일시불로 어떻게 사냐. 끝나도 돈은 계속 넣는다. 아닌가 하고 집에 갔는데 아파트에서 내가 항상 차를 대는 구석 자리에 누구 차가 있더라”며 여자친구의 두 번째 양다리 경험담도 풀었다.

탁재훈은 “왜 자꾸 여자 집을 찾아 가냐. 집 앞에서 그렇게 처량하게”라고 핀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