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인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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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조사하던 경찰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와 이씨에 관한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3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이씨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등 사무실 여러 곳과 수사 정보를 비교적 자세하게 전했던 언론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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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보도 언론사도 강제 수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조사하던 경찰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와 이씨에 관한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인천경찰청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 개인 전자장비와 이들이 진행한 마약 투약 사건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남부청은 지난 15일 인천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파악해 달라는 수사 의뢰를 받았다.
인천경찰청이 직접 조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청이 수사를 맡은 것이다.

이씨는 이보다 앞선 10월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형사 입건됐다. 이후 약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받은 지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27일 이씨는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숨지기 전 경찰 조사를 앞두고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포토라인에 섰던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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