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노량진역 더블 역세권 노량진8구역 최고 29층 987가구로

전준우 기자 2024. 1. 2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최고 29층 높이 987가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과 오류동 47-1번지 오피스텔 신축 사업 등 총 2건의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노량진8구역은 11개 동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987세대(공공 172세대, 분양 81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류동역 인근 지상 23층 규모 오피스텔 504호실 건립
노량진8구역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최고 29층 높이 987가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과 오류동 47-1번지 오피스텔 신축 사업 등 총 2건의 건축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노량진8구역은 11개 동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동주택 987세대(공공 172세대, 분양 815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2017년 8월 통과한 건축심의안과 비교해 통경축과 외부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내부 공간과 연계하면서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또 일부 주동에 확장 불가능한 돌출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해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류동 오피스텔 조감도(서울시 제공).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사업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오피스텔 504호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경인로변으로 공개공지를 20% 이상(법적 의무 면적 10%) 확보해 개방감 있는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공공에 쉼터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