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업계, 친환경 연료에 2030년까지 6조 원 투자

김지숙 2024. 1. 2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유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6조 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업계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약 6조 원을 친환경 연료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석유업계는 오늘 간담회에서 연료 확보와 세제 지원 강화, 규제 개선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유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6조 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오늘(24일)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석유는 민생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들이 민생 회복을 체감하기 위해선 석유 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더욱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업계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약 6조 원을 친환경 연료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가격 안정 필요성에 공감했다고도 산업부는 전했습니다.

정부와 석유업계는 오늘 간담회에서 연료 확보와 세제 지원 강화, 규제 개선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숙 기자 (vox@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