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 중간에 해고?' 밀워키, 콘퍼런스 2위 감독 그리핀 전격 경질...닥 리버스 후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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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1년차 감독 아드리안 그리핀을 전격 해고했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그리핀 감독을 경질했다며 닥 리버스가 후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지난 포스트시즌 1라운드 탈락 후 마이크 부덴홀저를 경질하고 그리핀을 고용했다.
이는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이후 시즌 중 감독을 해고한 팀의 최고 승률이라고 ESP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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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그리핀 감독을 경질했다며 닥 리버스가 후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임 감독이 결정될 때까지는 코치인 조 프런티가 임시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밀워키는 25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를 갖는다.
밀워키는 지난 포스트시즌 1라운드 탈락 후 마이크 부덴홀저를 경질하고 그리핀을 고용했다.
이어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며 우승을 노렸다.
밀워키는 현재 30승 13패로 동부 코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이후 시즌 중 감독을 해고한 팀의 최고 승률이라고 ESPN은 전했다.
그러나 인상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밀워키는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수비 부문 4위에서 올해 22위로 떨어졌다. 꼴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연속 경기에서 141점과 122점을 내줬다.
그리핀은 지난 5시즌을 토론토 랩터스에서 보낸 것을 포함해 NBA 어시스턴트로 16시즌을 보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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