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쫓겨나 바르샤로 간다고?"…'꿈의 이적' 구체화, "바르샤는 무려 6번 스카우터 파견, 압도적으로 긍정적 상황!"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후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메이슨 그린우드 이야기다.
그린우드는 맨유에서 기대 받는 공격수였다. 맨유 유스를 거쳐 맨유 1군에 올라섰고,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성폭행 혐의를 받으며 성범죄 논란을 일으켰다.
그린우드는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성범죄 기소 취하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죄가 없다는 판결을 받았지만 맨유는 그린우드를 받아주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그린우드와 함께 하기를 바랐지만, 부정적 여론을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지난 여름 그린우드는 맨유에 버림을 받았고, 지금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헤타페 임대 신분이다.
라리가에서 그린우드의 활약은 빛났다. 라리가에서 활약이 돋보이자, 헤타페는 그린우드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라리가 최고의 명가이자 세계 최고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그린우드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들은 두 구단이 그린우드 영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중 바르셀로나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영국의 '더선'이 이 움직임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린우드가 꿈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그린우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를 올 시즌 내내 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여름 그린우드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고, 맨유와 합의에 도달할 것이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팔고 싶어 하고, 그린우드와 이별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짐 래트클리프도 그린우드 복귀를 바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그린우드는 라리가에서 이름을 더 높이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와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그린우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린우드 계약은 바르셀로나 팬들을 신나게 할 것이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그린우드를 관찰하기 위해 무려 6번이나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그린우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린우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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