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김준호 “子 은우, 잘생긴 차은우처럼 대박났으면” 간절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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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새해 소원을 빌었다.
이날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속초 바다로 향했다.
김준호는 새로운 인생 2막을 앞두고 일출을 보며 "엄마, 아빠, 은우, 정우 우리 가족 다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잘생긴 삼촌 중에 은우랑 이름 똑같은 차은우 삼촌이 있다.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달라"며 "올해는 차은우와 김은우"라고 남다른 소원을 빌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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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새해 소원을 빌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인순이가 내레이터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속초 바다로 향했다. 국가대표 꿈을 이룬 2013년 이후 일출을 본 적 없다는 김준호는 은우와 10년 만에 다시 일출을 보러 온 이유를 묻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새로운 인생 2막을 앞두고 일출을 보며 "엄마, 아빠, 은우, 정우 우리 가족 다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의 품에 안긴 은우 역시 아빠를 따라 "대박"을 외쳐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잘생긴 삼촌 중에 은우랑 이름 똑같은 차은우 삼촌이 있다.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달라"며 "올해는 차은우와 김은우"라고 남다른 소원을 빌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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