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일부 서비스, EU 빅테크규제법 적용 제외 가능성 제기
배진솔 기자 2024. 1.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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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유럽에서 시행되는 빅테크 규제법인 디지털시장법, DMA 적용대상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부 서비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빙과 웹브라우저 엣지, 광고 서비스가 EU의 DMA 규제 대상에서 유예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수개월간 시장을 조사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가 DMA의 엄격한 적용을 받을 만큼 지배적이지 않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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