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 동향 긴밀히 주시...현 방어태세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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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위협 발언과 맞물린 최근 북한의 군사 동향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태세 변화에 대한 질문에 정보 평가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럽지만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도 러시아와 협력을 통해 첨단 군사 역량을 추구하고 있어서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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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위협 발언과 맞물린 최근 북한의 군사 동향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태세 변화에 대한 질문에 정보 평가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럽지만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한반도에서 유지하고 있는 방위 태세가 북한 위험에 대응하는 데 적정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답방 가능성 등 북러 협력이 심화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푸틴은 북한산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포탄도 상당히 잘 사용하면서 북러 관계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도 러시아와 협력을 통해 첨단 군사 역량을 추구하고 있어서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러 관계에서 푸틴뿐 아니라 김정은도 혜택을 볼 수 있다며 그것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가 관련 정황을 공개한 이달 초 이후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북한산 미사일을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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