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대변인 "푸틴, 3월 대선 이후 방북할 듯"…4월 이후 전망
장윤희 2024. 1. 24. 05:13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시점과 관련해 3월 대통령 선거 이전일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푸틴 대통령의 대선 전 방북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그것은 더 장기적인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3월 말 이전에 방북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그런 것은 계획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3월 15일부터 17일 대선 전에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는 예상을 사실상 부인한 것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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