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동력장치 갖춘 'RS Q e-트론'으로 2024 다카르 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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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인 다카르 랠리에서 아우디가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전기 구동장치와 고전압 배터리, 에너지 컨버터를 갖춘 저공해 프로토타입 아우디 RS Q e-트론을 앞세워 그 의미를 더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 경영자는 "아우디는 모터스포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전기 구동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를 우승한 것은 '기술을 통한 진보'를 입증한 것으로 전동화 된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 가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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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우디에 따르면 스페인 출신의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스 팀은 8일 동안 7883km를 주행하며 BRX 팀의 세바스티앙 뢰브·파비앙 뤼르캥에 1시간20분 앞서 완주에 성공, 아우디의 첫 다카르 우승을 일궜다.
RS Q e-트론은 전기 전륜구동차다. 고전압 배터리와 잔여 연료 기반의 리퓨얼(reFuel)로 작동하는 에너지 컨버터를 사용해 에너지를 공급하여 기존 연료보다 이산화탄소를 60% 가량 적게 배출한다.
아우디는 1980년대 콰트로 사륜구동으로 랠리에서 주목받은 뒤 서킷에서도 수많은 우승과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TFSI 구동장치, 전동화 된 e-트론 콰트로 전륜구동과 LED 매트릭스 라이트,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 등의 기술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완성됐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 경영자는 "아우디는 모터스포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전기 구동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를 우승한 것은 '기술을 통한 진보'를 입증한 것으로 전동화 된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 가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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