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에 1개씩 팔린 '이 식빵'… 파리바게뜨 인기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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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인 식빵이 지난해 하루 평균 4만3000개가 팔렸다.
지난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파리바게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두번쫄깃 베이글 ▲마이넘버원 ▲에쉬레 버터로 풍미를 더한 실키롤케익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런치샌드위치 등 6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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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제품 6종을 24일 공개했다.
지난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파리바게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두번쫄깃 베이글 ▲마이넘버원 ▲에쉬레 버터로 풍미를 더한 실키롤케익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런치샌드위치 등 6종이 이름을 올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군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과 더불어 파리바게뜨만의 독보적인 품질 및 제조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의 선전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는 기존 시그니처 제품들의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우유를 넣어 토종 효모와 3단계 발효 공법으로 촉촉한 식감의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은 일 평균 판매량 4만3000개 이상을 돌파하며 2초에 1개씩 판매된 제품으로 기록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되어 주목을 받은 '에쉬레 버터로 풍미를 더한 실키롤케익'도 브랜드 대표 선물용 제품으로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프랑스산 명품 에쉬레 버터의 풍미가 특징인 실키롤케익은 분당 8개가 판매됐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베이글로 개발된 '두번쫄깃 베이글'은 연일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달성했다. 베이글 중 가장 인기인 제품은 단연 플레인 베이글로 토핑 등 부가적인 재료 없이도 베이글 본연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
취향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의 니즈를 만족시켜준 제품들의 인기도 주목된다. 지난해 파리바게뜨의 매출 1위 케이크는 누적 판매량 일 평균 3400개 가량 판매된 '마이넘버원'이 차지했다. 이는 전국 매장에서 매일 1개씩 팔린 것이다. 2011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600만개가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티라미수, 치즈, 초콜릿 등 여섯 종류의 케이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합 케이크로 단일 제품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점이 주요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 점심식사 대용으로 바쁜 MZ세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런치샌드위치'도 1분에 3개씩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과 품질 등 기본에 충실했던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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