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실시간 한파 대응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랑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됐다.
한파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거어르신 1600명에 주 1회 방문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랑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됐다. 한파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한파 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종 한파 저감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한파대비 시설물 등의 한파 대책이 잘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구는 강한 추위로부터 구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립경로당과 주민센터 총 55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6곳과 온열의자 173곳, 추위쉼터 29곳도 운영 중이다. 구는 독거어르신 16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전화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한파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윤미, ‘가정출산’ 현장 전격 공개…“첫째가 탯줄 잘라”
- 술취해 잠든 이모 성폭행한 조카…CCTV에 찍힌 범행 장면 ‘경악’
- 배우 이정진 “잘 나가는 연예인에 여자친구 뺏겼다”
- 김해 한 공장서 500㎏ 자루에 깔린 20대 사망
- “PT 받는 女회원 엉덩이 ‘주물럭’…검·경은 성추행 아니랍니다”
- “아주 건강”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기쁜 소식 전했다
- “너 같은 여자 널렸어” “성병 검사해”…아내 살해 변호사의 끝없는 학대
- “선생님 앞에서 알몸으로 만세”…日 ‘물방울 검사’ 논란
- 또 목격된 승리…마이크 들고 “지드래곤 데리고 올게요”
- “총각이 대피하라고…” 불 나자 1층서 13층까지 문 두드린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