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국 특사가 가자지구 휴전 회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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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특사가 가자지구 전투 일시 중지에 대한 회담을 하기 위해 중동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전에 가졌던 일시 중지보다 더 긴 기간을 원한다고 말했다.
논의 중인 전투 중단 기간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백악관은 "만약 (전투 중단이) 우리에게 인질을 구출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지난해 11월의) 일주일보다 더 긴 기간을 절대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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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특사가 가자지구 전투 일시 중지에 대한 회담을 하기 위해 중동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전에 가졌던 일시 중지보다 더 긴 기간을 원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백악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남은 인질 석방을 대가로 두 달 간 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질문받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고문 브렛 맥거크가 이집트를 방문했고 다른 나라들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그가 이 지역에서 말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또 다른 인질 거래 가능성인데, 이를 위해서는 인도주의적 중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는 매우 냉정하고 진지하다"고 전했다.
논의 중인 전투 중단 기간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백악관은 "만약 (전투 중단이) 우리에게 인질을 구출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지난해 11월의) 일주일보다 더 긴 기간을 절대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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