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면 야적장에 큰 불…소방 진화 작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2시 6분쯤 큰 불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240명과 펌프차 등 차량 72대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팔탄면 지월리의 약 400평, 1300제곱미터 규모의 야적장에 쌓인 화물 운반대에 난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전신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중상자인 남성이 작업장 관계자인지 여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2시 6분쯤 큰 불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새벽 1시 5분에는 소방서 전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가, 13분에 주변 소방서 인력도 동원하는 2단계를 발령했고 새벽 2시 28분에 비상 대응단계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240명과 펌프차 등 차량 72대가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5kg 신생아 느는데…의료인력도 시스템도 부족 (풀영상)
- 강풍 타고 불씨 번져…227개 점포 재로 만든 구조까지
- 얼굴 물려 50바늘 꿰맸다…부산 한복판 야생 들개 어슬렁
- 순간 차량까지 들썩…장난으로 맨홀에 폭죽 넣었다 '펑'
- 건강 위협하는 가짜 명품…"발암물질, 손대면 안 될 정도"
- 설 대목 앞두고 날벼락…윤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검토"
- 윤-한 충돌 이틀 만에…서천시장 화재현장 '회동' 속내는
- "당신 표 아껴요" 바이든 가짜 전화…트럼프 쪽 소행?
- 추락하는 중국 증시…빠진 돈 움직이자 훈풍, 우리는 왜
- 칼바람에 체감은 영하 20도…계량기 터지고 차량 방전